자 봐라. 최전방 공격수 세 명의 나이가 왼쪽 공격수부터 19-32-24세로 이뤄져 있다면 이들의 의사 전달 방향은 32세 공격수가 왼쪽 19세 선수와 오른쪽 24세 선수에게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것뿐이다. 더구나 후방 미드필더 진에 24-18-27-22세의 후배들이 포진해 있다면 32세 공격수는 이들에게도 지시만 하지 듣지 않는다. 실제 경기에선 미드필더의 지시에 따라 공격수가 움직여야 할 경우가 더 많다.… 축구에서는 경기 중에 선수들 간의 소통이 이뤄지지 않으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없다. -거스 히딩크 오늘의 영단어 - laboratory : 실험실, 시험실야생마와 같은 범부(凡夫)의 마음은 원숭이보다 더 격렬하게 육진(六塵, 감각적 세계)을 달린다. -안락집 마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, 윗사람이 위엄이 없으면, 아랫사람이 순종하지 않는 다는 뜻. 오늘의 영단어 - bottleneck : 병목, 애로오늘의 영단어 - rebuff : 툇짜놓다, 자빡대다: 거절, 툇짜오늘의 영단어 - retire : 전역하다, 사임하다, 퇴직하다, 은퇴하다깨달음이 선택이라면 그 깨달음을 실천하는 것이 내가 이 책에서 말한 치유(healing)'이다. 지금껏 인류는 깨달음을 '추구' 해왔다. 그러나 깨달음은 추구하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'실천'하는 데 의미가 있다. 우리의 깨달음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실천 이외에는 없다. 깨달음을 말로써 설명할 수도 없고 과학적으로 논증할 수도 없다면, 실천 외에 무엇으로 우리의 깨달음을 확증하겠는가? -일지 이승헌 기다리다 보면 어느 순간 행운이란 놈이 문 앞에서 기웃거릴 때가 있다. 그러나 그것을 움켜잡을 실력을 쌓지 못했다면 그 행운은 자기 것이 아니다. -나폴레옹 오늘의 영단어 - vice minister : 차관